공릉동 누수탐지 책장 뒤 벽·바닥 경계의 온수관 파손
주방에서 시작한 탐지가 작은방 책장 뒤까지 이어졌습니다. 벽으로 꺾여 올라가는 온수관 파손과 인접 직수관의 손상 상태를 구분해 수리했습니다.
이번 작업은 공릉동에서 진행했어요. 아래층 주방 천장의 물자국은 약 2주 동안 계속 커지고 있었어요. 윗집에서 한 차례 점검을 받았지만 증상이 이어져 다시 원인을 찾게 됐어요. 이번 탐지는 주방에서 시작해 작은방 책장 뒤까지 이어졌어요.
공릉동 현장: 주방에서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어요
아래층의 젖은 범위를 살피고 윗집으로 올라가 계량기와 배관 압력을 검사했어요. 계량기 별침이 움직였고 온수관에서는 압력이 빠르게 떨어졌어요.
온수관에 질소·수소 혼합가스를 넣고 주방부터 살폈지만 반응이 없었어요. 옆 화장실에서도 반응이 없었고, 작은방으로 이동한 뒤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했어요. 높은 반응을 따라간 곳은 책장 뒤였어요.
바닥을 열어보니 벽 안으로도 이어졌어요
책장을 옮기고 청음으로 확인하자 벽과 바닥이 만나는 곳에서 가스가 새는 소리가 들렸어요. 걸레받이와 데코타일을 걷고 보양한 뒤 굴착했어요.
바닥의 난방 라인 아래로 온수·직수 배관이 보였고, 배관은 벽 쪽으로 꺾여 올라가고 있었어요. 벽까지 열어 확인하니 온수관이 휘어진 부분에서 터져 있었어요. 바닥만 열어서는 수리할 부위 전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현장이에요.


옆 직수관의 상태도 설명드렸어요
직접 누수가 확인된 것은 온수관이었어요. 다만 바로 옆 직수관의 꺾인 부분과 결속선 주변에도 녹과 손상 흔적이 보였어요. 두 배관의 상태를 설명하고 해당 연결 구간을 함께 교체했어요.
T부속으로 이어진 구간을 잘라내고 PB 배관과 새 부속으로 연결했어요. 온수관의 누수 수리와 직수관의 상태 불량 구간 교체를 구분해 진행했어요.
두 라인을 각각 확인한 뒤 닫았어요
연결부에는 비눗물을 묻혀 새는 곳이 없는지 살피고, 온수·직수 배관의 압력을 다시 검사했어요. 두 라인 모두 압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뒤 벽과 바닥을 시멘트로 마감했어요.

